정보보안 업체인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www.wins21.com)은 30일 일본 종합보안 업체인 NSH(Nippon System House)와 침입탐지시스템 '스나이퍼(SNIPER)'의 일본 판매를 위한 영업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윈스테크넷은 NSH의 대기업 유통망과 산하 대리점을 통해 해킹 시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스나이퍼'를 판매할 계획이다. NSH사는 일본 침입탐지 시스템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리얼시큐어'의 총판 영업 및 유지·보수 업체로 일본에서 스나이퍼 판매 및 설치,유지·보수,교육을 전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