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주요 품목 가격이 제동이 풀린 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28메가SD램은 평균가격 1달러선이 무너졌다. 27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1.58% 내린 0.88∼1.15달러(평균 0.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저가수준이 1달러를 내준지 9일만이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46∼68센트(평균 54센트)를 나타내 1.45%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