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6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철강산업 피해판정에 따른 긴급 민.관 대책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석영 산자부 차관보 주재로 열리는 이 회의에는 외교통상부 등 정부 관계자와 포항제철 연합철강 동부제강 현대하이스코 세아제강 포항강관 동양석판 등 철강업계 수출.통상담당 임원들이 참가,미국 정부의 철강산업 구제조치 발동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