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커뮤니티업체 나우콤(대표 문용식·www.nownuri.net)은 삼성카드와 제휴,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나우 씨네프리'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가입회원에게만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주는 싱글형(월 2회)과 한사람을 동반하면 8천원을 할인해주는 더블형(횟수 무제한) 두 종류다. 나우누리는 나우씨네프리 카드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카드중 영화할인 혜택이 가장 크고 메가박스 CGV 등 전국 1백80개 상영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평생 연회비를 면제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카드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1월말까지 카드신청자에게는 미국 할리우드 여행권,홈시어터 세트 등을 경품으로 준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