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커뮤니케이션스는 22일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인텔리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웹서버 인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리즘은 이를 위해 최근 한국전자인증 닷네임코리아 등과 제휴를 맺었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는 1백28비트 SSL(Secure Socket Layer)을 이용한 전자서명과 메시지의 암호화를 통해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지원해 준다. 또 고객이 직접 인증업체와 계약해 서비스를 이용할 때보다 10% 가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프리즘은 설명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