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벤처회사인 파워시스템 업체 칼네틱스(CalNetix)와 '칼네틱스 코리아'를 공동 설립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인트벤처는 삼성테크윈의 창원 2사업장에서 칼네틱스의 주력 품목인 초고속 모터·초고속 발전기·자기 베어링 등을 생산해 삼성테크윈에 우선 공급하고 해외 수출도 하게 된다. 파워시스템을 구성하는 이 부품들은 삼성테크윈이 생산하고 있는 반도체장비 가스압축기 의료기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