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민협의회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하이닉스반도체 회생을 지원하고 나섰다. 18일 이천 시민협의회는 하이닉스 정상화의 필요성을 담아 이천 시내와 회사 주변에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또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엿새간 이천 터미널과 도자기엑스포행사장 등에서 '하이닉스 살리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하이닉스 유상 증자시 주식 20주 이상 갖기 운동을 펼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