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뉴욕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엿새째 매수우위를 타내며 지수 하락을 저지하고 있다. 18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5분 현재 53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기술주와 국민은행, 삼성증권 등 우량 금융주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13거래일 연속 매수우위를 이으며 13억원을 순매수했고 주가지수선물도 507계약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