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12일 시스코시스템즈 노텔 HP 컴팩 IBM 삼성전자 등 주요 인터넷장비 제조업체들과 포괄적인 사업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에 따라 한통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입주기업에 △장비 솔루션 등 원스톱 제공 △IDC 이용조건 향상 △이용기업의 요구에 따른 패키지상품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통신은 국산장비업체에 대해서도 문호를 개방,단계적으로 협력체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장규호 기자 sein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