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녀사랑패키지특약 자동차보험은 하루 60원정도,연간 2만원(2만1천8백~3만5천)의 저렴한 보험료로 기존 자동차보험에서 보장 받을 수 없었던 위험을 담보하는 실속형 상품이다. 기존 자동차 보험으로 보장이 미흡한 분야를 집중 보장한 자동차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시판한 이후 5만3천여건이 팔려 2백55억원의 보험료를 거둬들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피보험자 혹은 배우자가 교통사고로 사망시 자녀학자금 2천만원을,만 20세 미만의 미성년 자녀가 없으면 장제비용 2천만원을 지급한다. 또 범국민적으로 전개되는 안전띠 매기운동의 활성화와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벨트착용특별보상금"을 신설했다. 이 상품에 가입한 사람이 안전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운전중 교통사고로 사망하면 자동차보험에서 지급되는 보상금 외에 추가로 특별보험금 1천만원을 지급한다. 무보험 자동차에 의해 사고를 당한 경우 본인의 상해는 물론 본인 소유의 차량 파손까지 보상하는 것도 이 상품의 또다른 장점이다. 기존의 자동차보험에서는 무보험차상해담보에 가입한 사람에 대해 본인 상해만 보상하고 있다. 자기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보험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초과된 수리비 전액을 지급한다. 현재는 사고당시 차량가액 한도내에서만 수리비를 지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이 1천만원이고,사고당시의 차량가액이 8백만원,수리비가 9백만원일 때 기존에는 8백만원만 지급하던 것을 신상품에서는 수리비 9백만원 전액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