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및 북미 현물시장 반도체 가격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5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128메가(16×8)SD램 PC133은 보합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서 개당 1.67% 내린 1.07∼1.33달러(평균 1.18달러) 수준에 거래됐다. 반면 64메가(8×8)SD램 PC133은 약세를 접고 보합권인 개당 56∼75센트(평균 0.67센트)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전날 수준인 개당 1.15∼1.35달러를 기록했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는 전날보다 소폭 하락한 개당 65∼95센트에 거래돼 고가 1달러선이 붕괴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