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에 환경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에는 기계진흥회 김경석 부회장을 단장으로 금정공업 양태열 사장,키이엔지니어링 오석인 사장등 국내 15개 업체및 산업자원부 미주협력과 담당자등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장개척단은 우선 11일부터 이틀간 한.미 기업간 교류회에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국내업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환경산업체들과 제3국 환경시장 공동진출 방안및 교역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수질환경전시회(WEFTEC2001)에 참가해 한국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