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출신을 주축으로 구성된 발레 사라방드(회장 정미란)가 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제4회 공연을 갖는다. 문신원씨가 술래잡기와 흡사한 전통놀이를 소재로 한 '까막놀이'를 선보이며 정혜욱(숙명여대 무용과 강사)씨는 샹송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과 프랑스 파리의 분위기를 '장밋빛 인생'에 담아낸다. 김민정(숙명여대 무용과 강사)씨는 '하늘천 따지'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교정을 그려 본다. 정미란 이경화 김주연 고일안 김미정 이주영 최소영 김민경 김정아 등출연. ☎ 710-9447, 9450. (서울=연합뉴스)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