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최근 안전띠 착용률이 낮아짐에 따라 10월 한달간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3월 집중단속 이후 안전띠 착용률은 98%까지 올라갔으나 최근 단속이 느슨해지면서 88%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앞으로 매일 2시간씩 일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