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연봉공개사이트인 페이오픈(www.payopen.co.kr)에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이트 운영자인 아자커뮤니케이션은 1만여명에 불과하던 웹사이트 하루 방문자수가 취업시즌을 맞아 2만5천여명에 이르는 등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사원을 모집할 때 연봉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어 구직자가 회원으로 등록된 선배들을 통해 급여 수준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면접방법, 특정 기업체의 예상 면접 질문 및 답변 등 유용한 정보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