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서 최고] '코엑스 디자인유니트' .. 사업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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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서비스산업의 꽃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행사장은 때로는 단출한 모습으로,때로는 화려한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객이 즐거움을 얻을수록 전시회는 성황을 이루고 참가업체들은 홍보효과를 얻는다.
국내 최대의 전시장인 코엑스(COEX)에서 디자인유니트는 행사의 성격에 따라 각종 신기술에 적절한 연출과 장치를 가미함으로써 행사의 사업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일을 하고 있다.
말하자면 행사가 살아 숨쉴 수 있도록 생명력을 불어넣는 셈이다.
우리 팀은 안명학 실장을 비롯해 총 4명.
안 실장은 행사의 디자인 업무를 총괄한다.
한숙희 대리는 전시 광고 홍보물 디자인을 담당하고 최종화 대리는 무역센터 광고.홍보물 디자인을 책임진다.
나는 전시장치 설계 및 디자인을 맡고 있다.
우리는 전시.컨벤션산업이 최상의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으려면 행사의 분위기와 성격을 결정하는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자부한다.
올해 목표는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전시사업의 국제화'를 위해 새로운 소재와 표준화된 부스를 개발하고 각 전시회별 특성에 맞는 선진화된 디자인 이미지를 부여하는 것.
우리 팀은 행사 고유의 색깔과 사업적 향기가 퇴색하지 않도록 예민한 감성과 현실적 긴장의 끈을 잠시도 늦추지 않고 있다.
우리는 매월 마지막 주말 근교에서 야외 미팅을 갖기도 한다.
팀원들의 화합과 정보 교류를 위해서다.
이제 세계시장을 향한 전시산업의 국제화.대형화라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 김성원 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