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자금과 기술,시장정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북 구미 임수동 구미공단 3단지 안에 문을 열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백65억원을 들여 4천5백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내에는 창업보육센터와 공동전시장 종합상담실 세미나실 등의 지원시설과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한국표준협회 구미지부 등의 기관 및 단체 등이 입주해 있다. 이날 구미 현지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이의근 경북지사와 김관용 구미시장 등 3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