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18일로 예정됐던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의 방한 계획이 테러사태의 여파로 취소됐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부시 대통령이 10월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변경했다"며 서울 도쿄 베이징을 방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워싱턴=고광철 특파원 g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