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방어주로 관심을 받으면 나흘째 상승, 시가총액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주가는 전날보다 3.36% 상승한 4,000원. 지난달 28일 이후 거의 한 달만에 4,000원대를 회복했다. 거래량도 350만주를 넘어서며 전날의 3배 가까이 됐다. 최근 나흘동안 주가 상승률이 15.6%에 달했다. 이날 시가총액은 1,600억원으로 한글과컴퓨터를 따돌리고 19위에 올랐다. 최근 증권사들의 매수추천도 주가 상승에 촉매로 사용됐다. 대우증권은 지난 19일 상반기 실적호전과 현재 직판장 시장점유율 1위, 상위수준의 개발능력 보유 그리고 우량한 재무구조와 낙폭 과대에 따른 메리트 등을 들어 이 회사에 대해 매수의견을 냈다. 굿모닝증권도 전날 이 회사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고 현대증권도 지난 21일 화장품업종의 투자메리트 부각으로 상승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