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포스트.슈티리아社 공동 우편벤처기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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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물류기업인 TNT포스트그룹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미디어그룹인 슈티리아 미디어와 우편 조인트벤처인 레드메일사를 설립했다.
레드메일사는 오스트리아에서 일반우편물을 취급하는 것을 물론 주소가 기입되지 않는 무주소우편물의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무주소우편이란 수신인의 주소나 이름이 없이도 사서함 등을 통해 상업성 우편물을 배달하는 서비스. TNT익스프레스 김중만사장은 "레드메일사가 틈새 우편시장을 공략해 올해 5천6백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