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산 사람도 엔진과 미션에 대해 품질 보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1일 코리아카유니온은 자동차매매 사업조합과 공동으로 동부화재 수리보증보험에 가입,중고차의 엔진과 미션의 고장에 대한 품질 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자동차매매사업조합 회원사에서 중고차를 판매한지 1년 이내에 엔진 등에 문제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 보상 한도는 1백40만원. 코리아카유니온은 연간 18억원의 보험료를 낸다고 동부측은 밝혔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