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 편의를 위해 각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승차권의 예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외버스는 동서울터미널이 지난 1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데 이어 남부터미널은 21일부터,상봉터미널은 22일부터 예매를 실시하며 고속버스는 지난달부터 이미 예매를 시작했다. 예매 시간은 터미널별로 차이가 있으나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모든 터미널에서 승차권을 미리 구입할 수 있고 고속버스는 신용카드를 이용,전화와 인터넷을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