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자신탁증권은 19일 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로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펀드인 '한마음 2% 채권형 펀드'를 개발, 이날부터 발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불황을 극복하고 실업률을 2%대로 낮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수익금의 일정부분을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고용촉진을 위한 사업 및 관련단체 지원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후생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및 관련단체 지원 △기타 근로복지를 위한 사업 및 단체를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만기는 6개월및 12개월형 두 가지가 있다. 국고채 및 신용등급이 BBB-급 이상인 우량 회사채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로 선물 투자를 통해 금리변동 위험을 회피함으로써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