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對中) e비즈니스 투자는 단독투자보다는 공신력 있는 중국측 파트너를 선정,합자기업 형태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자지역은 상하이 등 동부연해지역이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상수 박사는 17일 한국경제신문 대한상의 한·중e비즈니스협회 주최로 상의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중 e비즈니스 협력방안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의 경우 인터넷 사용자가 2005년까지 2억명에 달할 전망이며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도 올해 56억위안(약 8천9백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