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다. 일본 AKM사 등에서 수입한 비메모리 반도체를 자체 기술로 가공해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납품하고 있다. 반도체 칩을 통제하는 MCU코어에서 지식재산권도 갖고 있다. 인터넷폰과 전화선으로 정보를 고속으로 전송하는 내장칩 등을 개발해 판매를 준비중이다. 4.4분기 미국에 연구소를 설립하고 중국에 베이징사무소를 세워 해외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기홍 사장과 특수관계인 등 대주주가 갖고 있는 지분은 28.51%다. 코스닥 등록기업인 아큐텍반도체가 2대주주로 지분율이 16.56%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