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시스템통합(SI) 인터넷 솔루션등 다양한 분야의 e비즈니스 관련 인프라 구축업체 8곳이 모여 CRM(고객관계관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KCC정보통신은 소만사 시큐어소프트 아이커머스코리아 이비즈그룹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한국어센셜소프트웨어 DIB 등과 공동으로 CRM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PTC e-CRM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오는 18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조인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KCC정보통신 관계자는 "앞으로 8개 업체는 함께 프로젝트 수주에 나서고 CRM 구축사업도 함께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정애 기자 j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