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오는 17일 고객상담.TM.거래승인.분실신고 등 전화관련 대고객 서비스업무(콜센터 등)를 본사에서 분리,종로구 관철동 소재의 삼일빌딩으로 이전한다. 지상 31층 건물인 삼일빌딩의 20~27층까지 8개 층을 사용하게 되는 외환카드 콜센터는 전용면적이 2천 평이고 인원은 2백명이 증원된 1천여명으로 본사와 견줄만한 규모다. 이번에 이전하는 콜센터는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체제로 전화를 걸면 상담원과 직접 통화할 수 있으며 분실신고나 이용한도.카드대금 조회 등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