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센터 폭파테러 여파로 폐장됐던 미국 주식시장이 이르면 14일 금요일부터 다시 열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뉴욕 증권거래소 이사장 리처드 그라소는 "이르면 14일, 늦어도 17일에는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국채 거래는 13일 오전 8시(현지시각)부터 재개된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