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9일 현오석(행시 14회) 전 세무대학장을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현 특보가 경제정책 전반에 대해 부총리에게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그러나 정식 직제가 아니므로 공무원 신분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