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中企제품 발굴.수출..현대종합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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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가 유망 중소기업 제품 수출에 본격 나선다.
현대상사는 9일 한국무역협회 지부 및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이들의 수출업무를 대행해주고 시장개척과 수출시장 정보제공 등의 업무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상사는 전남(11일) 부산(21일) 경북(27일)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참가,유망 중소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상사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경남지역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던 아메코 동양중공업 등 8개사와 공작기계용 칩,선박엔진 부품,자동차 부품 등 7천만달러어치의 제품을 일본 중국 등 전세계에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또 중동과 남미지역으로 명신기공 문교화학 등 6개 업체의 알루미늄 휠,탄산분필,유압시스템 등 3천만달러 상당의 제품 수출도 추진 중이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