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체이스는 5일 한국의 미디어 관련주들은9월중에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 모건 체이스는 미디어 관련주들이 8월에 휴가기간이 몰려 있다는 계절적 요인때문에 침체를 겪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면서 올해에는 미국발 경제 침체가 전세계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면서 7월부터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분석했다. JP 모건 체이스는 또한 여름기간 내내 미디어 관련주들의 주가 추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정서가 확산되면서 중소 광고업체들을 중심으로 7월보다는8월에 더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JP 모건 체이스는 그러나 9월부터 계절적인 반등이 일어날 것으로 본다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미디어 관련부문은 긍정적인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