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유통사 ㈜감마니아코리아(대표 조성용)는 5일 사명을 ㈜조이온(www.joyon.co.kr)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조이온의 조성용 사장은 "그동안 감마니아코리아가 대만의 감마니아와 동등한 위치에서 사업을 전개했음에도 해외 협력사들로부터 대만 감마니아에 종속돼 있다는 오해를 받아 와 사명을 변경했다"며 "그러나 감마니아와의 우호적 관계는 변함없다"고 말했다. 조이온은 오는 14일 사명과 기업로고 변경을 알리는 기념식을 갖고 인기 PC게임 `임진록'의 온라인판인 `거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