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1:34
수정2006.04.02 01:35
현대하이스코는 최근 신노사문화 선포식을 갖고 노조가 올해 임금책정에 대한 제반사항을 회사측에 위임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하이스코는 이에 따라 5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회사측은 특히 이번 타결이 현대차그룹내에서 처음으로 회사측에 위임한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4월 노동부가 선정한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