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창에 분리된 피엠케이가 코스닥 시장에 재등록돼 오는 31일부터 주식 거래가 이뤄진다. 코스닥위원회는 29일 미창에서 분할되면서 미등록 법인으로 분류됐던 피엠케이의 신규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피엠케이(코드번호 A58820)는 의류 및 장갑용 양가죽원단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달 미창으로 부터 인적분할 방식으로 떨어져나온 업체다. 자본금은 49억원이며 박문규외 5인이 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매매기준가는 1천3백40원(액면가 500원)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