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니트의류수출업체 아이텍스필이 미국 월마트에 340만달러, 약 44억원 규모의 니트의류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물량 납품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아이텍스필은 전량 수출하고 있는 업체로 과테말라에 공장을 두고 그 곳에서 생산해 주로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월마트로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정도 차지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 수출 목표 7,500만달러 가운데 4,600만달러 가량을 수출했고 현재 추가로 수주상담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