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천리안이 대만 국립 복흥경극단을 초청,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 동안 국립국악원에서 경극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관련 컨텐츠 개발 및 전문 포털 서비스 개발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천리안 유료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 중 선착순 2,000명에게 입장권을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경극 공연을 다음 달 중에 인터넷(china.chollian.net)을 통해 동영상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데이콤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