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34)씨가 대학강단에 선다. 이씨는 오는 29일 전라북도 임실군 예원대학교 코미디학과 겸임교수로 임명돼 올 가을학기부터 `방송연기실습'을 강의한다. 이씨의 겸임교수 임명은 개그맨 전유성과 인기 개그작가 김재화씨가 추천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