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 하우리 등 9개사로부터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듀오정보 제이브이메디 이모션 등 3개사는 심사청구를 자진철회했다. 심사청구업체중 예비심사를 통과하는 곳은 오는 11~12월중 공모주 청약을 받아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한 뒤 12월이나 내년 1월께 시장에 등록될 전망이다. 하우리 그루정보통신 두리정보통신 등 3개사는 예비심사 '재수'업체다. 회사 규모는 DVD로더를 만드는 디브이에스코리아가 가장 크다. 주당 공모예정가는 고리텍이 제일 높다. 야호커뮤니케이션은 휴대폰 벨소리 다운로드가 주력 사업이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