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낙폭을 줄여나가다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거래소가 570선 위로 올라서고 나스닥지수선물이 10포인트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코스닥지수가 68.35로 전날보다 0.13포인트, 0.19% 올랐다. 개인이 67억원 순매도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억원과 26억원 매수우위다. 건설이 2%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통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모두 오름세다. 엔씨소프트가 내주초 홍콩 투자설명회를 앞두고 5% 이상 오르며 11만원대에 올라섰다. 하나로통신, 옥션, 아시아나 등도 상승전환하고 다음,새롬기술, 휴맥스, 한국토지신탁, 핸디소프트, 쎄라텍 등이 강세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