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한국부동산신탁 영업정지 6개월 연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부동산신탁의 영업정지 기간이 6개월 더 연장된다.
17일 금융감독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어 지난 2월 최종 부도처리된 한국부동산 신탁이 신탁사업에 대해 구조조정을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오는 23일 기한인 영업정지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현재 한국부동산신탁은 대주주인 한국감정원에 의해 구조조정이 진행중이며,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 2월 23일까지 부동산 신규 수탁 등의 영업을 하지 못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