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광 < 사장 > 동부화재는 자동차보험산업의 산 증인으로 풍부한 통계자료와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자산을 바탕으로 자동차보험 계약자에게 최고의 이익을 주기 위해 자동차보험 요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자동차보험 요율 개선의 골자는 크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가격은 물론 내용면에 있어서도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차량 값이 비싸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많은 보험료를 부담해야 했던 새차의 차량 보험료를 종전보다 최고 40% 인하함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또 29세 이하의 경우 성별과 결혼 여부에 따라 요율을 차별화했으며,특히 가족만 운전하는 26세 기혼 여성의 경우에는 종전보다 최고 20%까지 보험료를 낮춤으로써 손해율이 낮은 계층은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최근 급증하고 있는 레져용 차량과 1t 이하의 개인소유 소형화물.경화물.경승합 차량에 대해서는 최초 가입의 경우 종전보다 9.5%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하여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부화재는 업계 최초로 사고 접수후 1시간내 현장 출동하여 보상 처리에 대한 안내는 물론 피해자나 피해물에 대한 조치까지 완료하고,고객에게 약속한 보험금 지급일을 지키지 못했을 때는 위약금 10만원을 줬다. 고객이 지불한 50만원 이내의 수리비나 치료비는 사고 조사 전이라도 현장에서 우선 지급함은 물론 보상처리가 끝난 뒤 고객으로부터 담당 직원의 보상서비스 수준을 직접 평가 받고 고객의 의견을 모니터링하는 보상서비스 품질보증제도 등과 같은 다양한 선진 개념의 보상서비스를 도입,운영중이다. 특히 GIS,즉 위치확인시스템을 활용하여 사고접수와 동시에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보상 직원의 위치를 확인하여 현장출동을 명령함으로써 신속한 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전문 상담요원과 1대1 화상상담을 통해 보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고객지원센터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우리나라 자동차보험의 보상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동부화재는 앞으로도 자동차보험의 본질인 보상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여 자동차보험 가격은 물론 보상 서비스면에서도 모든 고객이 최고의 만족을 느끼며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동부화재는 특히 40년동안 축적된 자동차보험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위험과 고객의 니드에 부응하는 선진국형 신상품을 개발해 국민 모두가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으며 편안하고 경제적인 자동차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동시에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도 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하여 선진 교통문화를 하루 빨리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고객이 만족하면 기업 가치는 올라가게 마련이다. 기업 가치를 향상시킴으로써 투자자들을 만족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