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산업이 상반기 실시된 구조조정 덕택에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산업은 9일 올해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1백4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백9억원으로 1백29%,순이익은 19억원으로 69%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