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문화센터 가을학기 강좌에 앞서 다양한 아이다어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맛보기 문화강좌"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가을학기 회원을 최대한 많이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롯데는 "영어동화와 함께하는 우리아이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영어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행사다. 27일 잠실점에서 열린다. 여름휴가 후 손상된 피부관리 요령에 대해 강의하는 "피부관리 강좌"는 24일 실시된다. 영등포점에서 준비했다. 현대의 경우 "World Trading Food","추석손님맞이 요리특선"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World Trading Food 행사에서는 베트남,타이,칠레,멕시코 등의 주한 외교관 부인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을 가르쳐준다. 본점에서 8월27일부터 9월5일까지 4차례에 걸쳐 나눠 실시한다. 추석때 손님맞이에 적당한 술안주 만드는 법 등을 가르치는 "추석손님맞이 요리특선" 행사도 실시된다. 25일 하루동안 무역센터점에서 2차례 강의가 진행된다. 신세계는 "대사관과 함께하는 글로벌 조기유학 설명회","2002년 수능진단과 수시모집 전략"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호주,캐나다,영국 등의 대사관에서 자국 유학에 관한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해주는 이번 행사는 24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강남점에서 실시된다. 조환수 종로 학력평가 연구소 출제팀장이 참여하는 "2002년 수능진단과 수시모집 전략 강의"도 미아점에서 28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