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아동 완전 무상보육 .. 복지부, 201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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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까지 보육료 지원대상이 중산층까지 확대되고 보육시설도 대폭 확충돼 여성의 육아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보육사업 종합발전계획'을 마련,보건사회연구원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어린이집 놀이방 등 보육시설이 단계적으로 늘어나 2010년에는 보육을 필요로 하는 모든 영유아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현재 1천2백95곳(이용 아동수 9만9천6백66명)인 국공립 보육시설을 2010년까지 6천9백75곳(53만6천8백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또 만 5세 아동에 대해 2010년까지 완전 무상보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