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세계 최대 특송회사인 페덱스(FedEx)를 비롯 (주)한진 한국신용평가정보 등 15개 무역관련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고 '무역서비스 할인클럽'을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 회원사들은 제휴업체를 이용할 경우 각종 서비스 요금 할인 혜택은 물론 수출입 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게됐다. 해당 분야는 국제특송을 포함,국내택배,수출포장,해외전시회 참가,수출품 검사,해외규격 인증,해외거래처 신용정보,해외채권 추심,신용평가,통·번역,인터넷 항공권 발매,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 등으로 할인폭은 6.5∼35%대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