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유머 패러디 모창 등 숨은 끼를 가진 네티즌은 다 모여라' 야후코리아는 MBC, iMBC와 공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재능있는 웹자키(WJ)를 발굴하는 '야후!웹자키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자유주제 방식으로 자신만의 15분 분량의 녹음파일을 만들어 야후코리아(www.yahoo.co.kr)사이트에 응모하면 된다. 야후코리아와 MBC FM라디오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1차 우수작들을 고른 후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들에게는 해외여행상품권 2매를 포함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야후의 정영종 부장은 "MBC와의 공동프로션이기때문에 이번 선발대회에서 역량을 인정받은 웹자키는 MBC 라디오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