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간 손상과 암 유발물질로 사용 금지된 컴프리(Comfrey)추출물이 국내서도 시판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사용금지 제한조치에 따라 국내서도 13일부터 컴프리를 원재료로 사용해 제조한 식품을 수입하거나 이를 식품원료로 쓰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