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31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최근월물인 9월물의 가격은 전날보다 1.00포인트 오른 66.75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9만6천6백77계약으로 전날보다 다소 줄었다. 장초반부터 외국인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을 장중 66.95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은 6천36계약을 순매수했다. 전날 매도포지션을 청산하는 환매수가 많았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는 8월물 콜옵션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고 8월물 풋옵션은 전종목이 하락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