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1 23:53
수정2006.04.01 23:56
'민족정기를 세우는 의원모임' 소속 민주당 김희선 김성호, 한나라당 서상섭 안영근 의원 등은 27일 성명을 내고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시도는 군국주의를 부활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민주당 국민정치연구회 소속 이재정 심재권 의원도 이날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