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의 드림팀(Dream Team)! 롱런 브랜드는 드림팀 손에서'. 한불화장품 브랜드 개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상품기획실은 1999년 각 사업부에 분산된 상품기획조직을 통합,대표이사 직할부서로 탄생했다. 대표이사 직할부서라는 위상은 회사 경영,특히 매출부문을 좌우하는 핵심 부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난 89년 창립된 한불화장품은 지난해 매출 기준으로 업계 4위를 기록했다. '고객만족 경영'을 최고 가치로 삼는 한불화장품의 이러한 결실 뒤엔 상품기획실의 마케팅 파워가 버티고 있다. 두앤비 바센 오버클레스 ID 등 소비자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과거 브랜드의 장수 비결은 브랜드파워 형성시스템.단기간에 인기를 끄는 '히트(Hit)'상품을 급조하기보다 브랜드 경쟁력의 결정체인 '롱런(Long-Run)'전략을 구사하다는 것.이는 '샤넬''크리스챤 디올'등 전통적인 유명 브랜드가 변함없는 가치와 파워를 유지해온 전략이기도 하다. 우리 부서는 이같은 '롱런 브랜드'파워를 형성하기 위해 치밀한 국내외 시장조사와 정확한 브랜드 컨셉트 설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략의 일환으로 기초 전문브랜드 '퍼스킨',베이스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바탕',포인트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이윰',고기능성 전문 브랜드 'ICS' 등을 내세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우리 부서는 디지털시대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상품기획 방향을 리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태형 대리 jth@hanbul.co.kr